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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퍼스트 히어로' 전 세계 글로벌 런칭... 실존 영웅들과의 전략 대결

기사입력 2019.06.28 10:15
  • 웹젠의 모바일 전략게임 '퍼스트 히어로(FIRST HERO)'가 단일 버전으로 금일(28일) 글로벌 정식서비스 '그랜드런칭'을 시작한다. 단, 일부 지역(중국, 일본, 중동)은 그랜드런칭에서 제외됐다.

    '퍼스트 히어로'는 전 세계 게이머들이 동시에 단일 버전의 게임에 접속하는 게임으로 한국어는 물론 영어/프랑스어/독일어/포르투갈어/스페인어/중국어(번체)를 지원한다. 게임 회원들은 게임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채팅 자동번역' 기능을 사용해 전 세계 게이머들과 대화를 나누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사진=웹젠
    ▲ 사진=웹젠

    세종대왕/이순신 장군을 비롯해 전 세계에 실존했던 60여 명의 역사 속 영웅들을 등장시켜 영웅 수집과 육성 같은 RPG 요소를 구현했으며, 자신의 성을 키우고 병력을 생산해 동맹을 맺고 영지를 다투는 전략 게임(SLG, Simulation Game)의 재미를 더한다.

    그랜드런칭 이후부터는 '레이드' 등 테스트 기간 중 콘텐츠의 일부만 즐길 수 있었던 주요 콘텐츠들이 완성된 콘텐츠로 운영된다. 개편된 '레이드'에서는 '해골 제독'에 맞서 전 세계 게이머들과 협력해 전략적인 승부를 겨룬다.

    새로운 전설영웅 '살라딘'도 추가됐다. '살라딘'은 십자군 전쟁에서 이슬람을 대표한 실제 역사 인물이다. 아군의 피해를 줄이고 상대의 피해를 증가시키는 '살라딘'의 합류로 전략 선택의 폭이 한 층 넓어진다.

    이외에도 '영웅 소환 상점', '맵 타일 변경', '망루 UI'등의 기능도 추가 또는 수정되는 등 게임 이용의 편의성도 높아진다.

    한편, 웹젠은 '퍼스트 히어로'의 '그랜드런칭'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그랜드런칭' 이후 7일/ 28일 동안 출석을 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체크 이벤트'와 전설 영웅을 마련하기 위한 '영웅 소환 이벤트'가 진행된다. 영웅 소환에 들어가는 크리스털의 사용량이 줄어들고, 전설 등급의 특정 영웅들의 등장 확률이 증가해 희귀도가 높은 영웅을 소환할 확률을 높였다.

    신규 회원들의 빠른 성장을 위한 '왕궁 레벨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게임 회원들은 달성하는 왕궁 레벨에 따라 보상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유물 동전'과 교환할 수 있는 '유물 동전 이벤트', 상대의 자원을 약탈해 얻은 점수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자원 약탈 이벤트' 등 게임을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도 진행된다.

    '퍼스트 히어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글로벌 공식 사이트플러그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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