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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빛깔의 이색적인 바다…부산 해수욕장 7곳

기사입력 2019.06.19 13:46
  • 올 여름에는 부산의 일곱 빛깔 해수욕장 푸른 파도에 몸을 맡겨 보는 건 어떨까?

    가장 동쪽에 있는 임랑해수욕장에서부터 서쪽 끝에 있는 다대포해수욕장까지, 일곱 개나 되는 해수욕장이 부산을 둘러싸고 있다. 이들 해수욕장은 제각기 다른 특색을 갖고 있어서 내 취향에 딱 맞는 ‘맞춤형 피서’를 즐길 수 있다. 부산에 있는 7개 해수욕장 정보를 알아보자.

    부산 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개장일 : 6월 1일~8월 31일
  • 해운대해수욕장은 두 말 할 필요 없는 부산의 핫플레이스답게 유명한 만큼 볼거리도 넘친다. 8월 2일부터 시작되는 부산바다축제의 화려한 개막식이 2일 저녁 7시부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광안리해수욕장
    개장일 : 7월 1일~8월 31일
  • 사진출처=부산광역시
    ▲ 사진출처=부산광역시

    광안리해수욕장은 색다른 인테리어의 카페들과 바다풍경이 어우러져 저녁이 되면 이국적인 느낌이 난다. 광안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곳곳에서 버스킹이 펼쳐지며 낭만적인 분위기가 넘친다.

    송정해수욕장
    개장일 : 6월 1일~8월 31일
  • 사진출처=부산광역시
    ▲ 사진출처=부산광역시

    송정해수욕장은 전국 서핑인들의 성지다. 서핑을 배우고 싶은 초보도 얼마든지 장비를 빌려 서핑을 할 수 있다. 모래가 부드러워 부상 걱정도 줄일 수 있다. 해운대의 화려함에서 한 발 벗어난 여유가 느껴지는 곳이다.

    다대포해수욕장
    개장일 : 7월 1일~8월 31일
  • 사진출처=부산광역시
    ▲ 사진출처=부산광역시

    다대포해수욕장은 가장 서쪽에 있는 해수욕장답게 아름다운 낙조가 포인트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갯벌체험도 즐겨볼 만하다.

    일광해수욕장
    개장일 : 7월 1일~8월 31일
  • 사진출처=부산광역시
    ▲ 사진출처=부산광역시

    일광해수욕장은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한적한 편이다. 사람 북적이는 휴양지가 싫다면 일광해수욕장을 추천한다.

    송도해수욕장
    개장일 : 6월 1일~8월 31일
  • 사진출처=부산광역시
    ▲ 사진출처=부산광역시

    송도해수욕장은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스카이워크가 있는 오션 뷰의 끝판왕이다. 연인들의 새로운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바닥이 투명한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날아가는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

    임랑해수욕장
    개장일 : 7월 1일~8월 31일
  • 사진출처=부산광역시
    ▲ 사진출처=부산광역시
    임랑해수욕장은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에도 안전하다. 넓은 백사장에서 마음껏 뛰어놀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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