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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간단히! Sh수협은행, 모바일 간편 해외송금서비스 출시

기사입력 2019.06.11 15:15
  • 영업점 방문이나 사전등록 등의 번거로움 없이 누구나 쉽게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Sh수협은행이 출시한 ‘모바일 간편 해외송금서비스’다.

  • 사진=Sh수협은행
    ▲ 사진=Sh수협은행

    ‘모바일 간편 해외송금서비스’는 수협 거래고객이 아니어도 되며, 공인인증서 로그인도 필요 없다. 고객이 해외송금서비스 신청 후 30분 이내에 고객의 계좌에서 발급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송금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본인 명의의 휴대폰과 신분증, 기존 발급된 통장만 있으면 ‘Hey! 뱅크’나 ‘웹뱅킹’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거래 가능 통화는 USD, JPY, EUR 등 주요 10개 통화이며, 송금 한도는 건당 최대 5000달러(USD 기준)다.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을 포함해 주 7일 송금이 가능하며, 전 통화 60% 환율 우대, 송금 수수료 면제(전신료 5000원) 등의 부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h수협은행은 “모바일 간편 해외송금서비스는 영업점 방문이나 사전등록 등의 번거로움 없이 고객들이 최대한 쉽고 빠르게 원하는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향후 제휴 플랫폼을 활용한 거래서비스 제공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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