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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연애 양심'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애 중 미혼남녀가 가장 많이 한 거짓말 1위는 '네가 내 첫사랑이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남성의 답변을 살펴보면 1위는 '네가 내 첫사랑이야'가 가장 많았고, 이어 '널 본 순간 첫눈에 반했어'가 29.4%로 2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연락 온 지 몰랐어' 16.6%, '나 화 안났어' 7.5%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 1위와 2위도 '네가 내 첫사랑이야'와 '널 본 순간 첫눈에 반했어'로 남성과 동일했다. 이어 3위는 '나 화 안났어' 14.6%, '연락 온 지 몰랐어' 9.2%가 연애 중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순위에 올랐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 그래픽=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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