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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첫방송 시청률 tvN 드라마 '남자친구', '미스터션샤인'이어 세번째로 높아

기사입력 2019.06.03 09:58
  • '아스달 연대기' 포스터
    ▲ '아스달 연대기' 포스터
    드라마 '아스달연대기'가 시청률은 7.5 % (TNMS, 유료가입)를 기록하면서 첫 방송부터 일요일 비지상파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송중기, 장동건 출연과 함께 540억원 이라는 거대한 투자비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tvN 새 주말드라마 '아스달연대기'는  6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또한 박보검, 송혜가 출연했던 '남자친구' 첫 방송 (2018년 11월 28일, 9.4%), 이병헌이 출연했던 ‘미스터션샤인' 첫 방송 (2018년 7월 7일, 8.5%) 다음으로 역대 tvN 드라마 첫방송 시청률 중 세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아스달연대기’ 첫방송은 40대여자가 11.8%로 가장 많이 시청했고, 30대여자가 7.8%로 두번째로 많이 시청했다. 남자 시청자 중에는 40대 남자가 가장 많이 시청해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 '아스달 연대기' 포스터
    ▲ '아스달 연대기' 포스터
    하지만 '아스달연대기'는 역대 tvN 드라마 중 박보검, 송혜교가 출연했던 '남자친구' 이병헌이 출연했던 ‘미스터션샤인' 보다 2회에서 시청률 상승 폭이 낮았다. 

    ‘남자친구’는  첫 방송 당시 (2018년 11월 28일) 시청률 9.4%로 시작해 2회 방송에서 11.0%로 상승 했고 ‘미스터션샤인'의 경우 첫 방송 당시 (2018년 7월 7일) 시청률 8.5%로 시작해 2회때는 10.8%로 크게 상승 해 모두 2회 방송에서 시청률 10%대를 돌파했다. 

    하지만 ‘ 아스달연대기’의 경우 첫 방송에서 ‘남자친구’와 ‘미스터션샤인’에 이어 역대 tvN 드라마 첫 방 시청률 중 세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이 들 두 드라마와 달리 2회에서 시청률 10%대를 돌파하지 못하고 1회와 마찬가지로 시청률 7%대에서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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