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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자외선 차단제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가벼운 사용감을 강조한 다양한 신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분 베이스로 촉촉한 ‘선세럼’과 바른 듯 안 바른 듯 보송한 ‘선스틱’이 대세다. 올 여름, 한층 가벼운 질감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줄 선케어 신제품을 소개한다.
수분 베이스로 가볍고 촉촉한 ‘선세럼’자외선 차단제가 스킨 케어의 마무리 단계로 자리를 잡으면서, 가볍고 흡수가 빠른 ‘선세럼’과 ‘선 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에센스처럼 촉촉한 선세럼은 풍부한 보습력으로 스킨케어 기능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한층 가벼운 질감의 선 젤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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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쿨포스쿨 ‘히알루로닉 선세럼 SPF 50+, PA+++’은 65%의 수분 에센스와 히알루론산 베이스에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담은 워터리 선세럼이다. 수분 캡슐이 담겨 있어 바를수록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며, 리퀴드 아이스와 산소수 성분을 함유해 여름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가볍고 흡수가 빨라 메이크업 전에도 뭉침 없는 밀착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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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 ‘워터풀 에센스 선세럼’은 수분 항산화 세럼과 안티에이징 기능을 결합한 올인원 자외선 차단제다. 끈적임 없는 수분 에센스 제형으로, 안티에이징에 탁월한 화이트 트러플과 3중 히알루론산, 아쿠아자일 성분이 수분 충전과 함께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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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뷰 ‘UV 프로텍션 프레쉬 선젤’은 끈적임 없이 산뜻한 텍스처가 피부에 시원하게 밀착돼 상쾌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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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코스메틱 ‘썬버디 그린 하이드라 선 젤’은 선인장꽃추출물, 오이추출물, 대나무수 등 보습에 탁월한 천연 식물성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수분 공급 및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끈적임 없이 보송한 마무리 ‘선스틱’손에 묻히지 않아도 간편하게 선케어를 할 수 있는 ‘선스틱’은 최근 가볍고 보송한 사용감을 갖춘 제품이 속속 등장하며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로 더욱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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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뷰티풀 팩터 ‘토닝 선스틱’은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도 뭉침 없이 사용 가능하며, 끈적임 없이 부드러운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칼라민과 천연 오일이 블렌딩 된 핑크포뮬러가 자외선과 유해 성분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바르는 즉시 피부톤을 환하게 밝혀 맑은 핑크빛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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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쿨포스쿨 ‘장조지롱 선스틱 SPF 50+, PA++++’은 본래 내 피부인 듯 무게감 없이 밀착되는 가벼운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피지 모공 관리에 효과적인 그린 콤플렉스를 함유해 터치하는 순간 유분기를 잡아주고, 모공과 잔주름을 매끈하게 메워주는 프라이밍 효과도 겸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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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빚 ‘캐비어발효 선스틱’ 역시 입자가 공기처럼 가벼워 피부에 여러 번 덧발라도 답답하지 않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에어실크 선스틱이다. 함유된 다공성 파우더가 피지와 유분, 땀을 흡수해 산뜻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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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C ‘내추럴 퍼펙션 수딩 선파우더’는 촉촉한 선크림과 산뜻한 선팩트의 장점만을 담은 크림 인 파우더 형태의 젤리팩트다. 말랑말랑한 젤리 텍스처가 피부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하게 유지해준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