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원함과 편안함을 중점으로 한 샌들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때 이른 더위에 시원하면서 트렌디하게 보일 수 있는 샌들을 만나보자.엠무크
-
이번 시즌 엠무크는 다양한 디자인의 샌들을 선보였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골드링으로 세련된 무드를 가미한 샌들부터 글로시한 소재가 믹스된 논슬립 샌들, 스터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트렌디한 디자인의 샌들까지 폭넓은 구성의 제품군을 완성했다.
엠무크 샌들 컬렉션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바로 라텍스 쿠션감이다. 폭신한 중창을 사용하여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완벽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더욱이 내구성이 강해 오랜 기간 착용하기 좋은 엠무크 제품은 팬츠, 스커트를 가리지 않고 어느 룩에도 잘 어울려 올여름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버켄스탁 '테크' -
버켄스탁(BIRKENSTOCK)이 19SS 시즌을 맞아 스포츠 테크라는 새로운 형태의 슬라이드 라인을 선보였다. 빅로고 플레이 트렌드를 따라 버켄스탁 로고를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특히 벨크로를 사용하여 발 볼의 너비를 손쉽게 맞출 수 있다. 발 형태에 맞게 이상적으로 디자인된 기존 코르크 인솔에 마이크로파이버 소재를 덧대어 한층 더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그린, 민트, 라일락, 그레이, 블랙까지 총 다섯 개의 컬러로 선보여지는 테마(TEMA)는 감각적이고 모던한 캐주얼 룩부터 가벼운 데일리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핏플랍(FITFLOP) '바라 샌들' -
영국 슈즈 브랜드 '핏플랍(FITFLOP)'에서 편안한 착용감과 심플한 디자인의 '바라 샌들 (BARRA BACK-STRAP SANDALS)'을 출시했다.
핏플랍이 선보이는 '바라 샌들 (BARRA BACK-STRAP SANDALS)'은 두 개의 스트랩이 발등을 가로지르면서 버클 있는 백 스트랩이 있어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선사한다. 밑창 둘레에는 메탈릭한 마이크로 스터드로 장식하여 세련되고 유니크함을 더했다.
특히 숏팬츠 또는 와이드 팬츠와 함께 매치한 캐주얼룩이나, 가벼운 소재의 플리츠 스커트 같은 여성스러운 써머룩에도 잘 어울려 나만의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베이지, 스네이크프린트 4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누오보 '선샤인' -
ABC마트의 레이디스 슈즈 브랜드 누오보(NUOVO)가 스포티즘 감성과 레터링 디테일이 특징인 여성용 여름 샌들 '선샤인(SUNSHINE)'을 새롭게 출시했다.
벨크로 스트랩 상단에 이번 시즌의 캠페인명인 '비 마이 선샤인(BE MY SUNSHINE)'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주어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강조했다. 또한, 누오보 신발의 특징인 편안한 착화감을 위해 풋베드를 강화하고 발 등을 안정감 있게 감싸는 넓은 밴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벨크로 타입으로 선보여 신고 벗기가 편리하다.
'썬샤인'은 여름철 청바지와 같은 캐주얼 차림은 물론 여성스러운 원피스, 스타일리시한 롱스커트 등과 함께 매치해 신기 안성맞춤이다. 오랜 시간 신어도 발이 편안해 데일리 샌들로 활용하기 좋다. 블랙, 핑크, 화이트, 코랄 총 4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개성과 패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무크 샌들 -
무크에서는 이번 시즌 트렌디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뉴 샌들 컬렉션을 선보였다. 세련된 블랙컬러에 고급스러운 골드 라인으로 디테일을 살린 스트랩 샌들은 포멀한 정장을 비롯해 드레시한 스커트나 원피스에도 어울려 오피스룩은 물론 휴가지에서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작년부터 이어져 온 어글리 슈즈 열풍 속에 등장한 무크 어글리 샌들에도 주목할만하다. 투박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어글리 슈즈의 기본 틀은 가지고 있으면서, 스포티한 쉐입에 테두리 컬러로 포인트를 살려 무크만의 감각을 더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