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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쳐
'불타는 청춘'이 200회를 맞아 구본승부터 김완선까지 출격해 추억을 소환했다. 26년 만에 무대에선 이재영과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김완선과 강수지 등 돌아온 디바의 무대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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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라틴 여제’ 이재영 - 대단한 너
이재영은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서 라틴 여제다운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대단한 너’의 무대를 선보였다. MC 강수지는 "90년대 대표 섹시가수다. 이 노래를 하는 게 26년 만이라고 한다"며 이재영을 소개했다. 이어 이재영의 '대단한 너' 무대가 펼쳐졌다. 무대를 끝내고 이재영은 폭풍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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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라버니 저격수’ 금잔디, 애교철철 ‘오라버니’
막내 금잔디가 '오라버니'로 가라앉았던 무대를 다시 한번 흥겹게 장식했다. 그녀는 관객을 쥐락펴락하면서 "불타는 청춘이여, 영원하라!"를 외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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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불타는 청춘 콘서트 마지막에 김완선이 무대를 장식했다. '퀸완선'으로 돌아온 김완선은 화려한 의상으로 무대에 섰다. 더불어 드러머 최재훈, 기타 김도균과 장호일이 김완선의 무대를 함께 했고 BTJ(불탄중년단)도 코러스로 참여했다. 가수 김완선은 첫 번째 곡으로 1990년에 발매한 5집 수록곡 ‘가장무도회’를 선보이며 관객의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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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바의 시작이자 끝’ 김완선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이어 1990년에 발매된 5집 앨범의 수록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부르며 관객들과 멤버들의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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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들은 계속된다’ 피날레 장식하는 강수지 -보라빛 향기
공연을 마친 전 출연진들과 강수지는 1990년에 발매된 1집 타이틀곡 ‘보라빛 향기’를 부르며 불타는 청춘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로 감동의 피날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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