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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달간 자연휴양림 무료입장

기사입력 2019.04.09 09:15
  • 5월 한 달간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은 무료입장, 주중 객실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측은 올해는 1989년 유명산, 대관령, 신불산폭포 등 3개 자연휴양림이 개장한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해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산림휴양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한 달간은 국립자연휴양림 무료입장, 8개 국립자연휴양림 주중 객실 사용료 3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중 객실료가 할인되는 국립자연휴양림은 용현(충남 서산), 상당산성(충북 청주), 검봉산(강원 삼척), 용화산(강원 춘천),검마산(경북 영양), 통고산(경북 울진), 운장산(전북 진안), 회문산(전북 순창) 등 8곳이다.

    산림휴양 주간 특별행사로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휴문화 한마당 축제가 열리며, 다양한 전시·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국·공·사립자연휴양림 등 전국 모든 자연휴양림에서는 자체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5월 휴양림 객실 예약은 3월 27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사이트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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