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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지는 봄철을 맞아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자유여행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여행 업계에서는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필리핀관광부에서 체험형 프로모션을 색다르게 진행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필리핀관광부에서는 필리핀의 다양한 관광지를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포토 스튜디오 ‘Feel the Phi’이 오픈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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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 되며, 필리핀을 대표하는 관광지 총 12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여행 화보와 같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각 부스는 바콜로드의 가면 축제, 보라카이의 해변, 보홀의 초콜릿 힐, 세부의 바다 등 필리핀 대표 관광지로 꾸며졌으며, 촬영을 통해 실제 필리핀에 온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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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the Phil’ 스튜디오 방문객들을 위한 SNS 이벤트도 준비됐다. 응모방법은 스튜디오의 다양한 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삽입하면 이벤트에 참가되는 것이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등(4명)에게는 왕복 항공권 및 고급 리조트 숙박권이, 2등(8명)에게는 왕복항공권이 주어진다. 여기에 정통 필리핀 레스토랑 ‘조비스그릴’ 상품권(4명)과 생망고 한 박스(10명)까지 더해져 총 26명에게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필리핀관광부의 마리아 아포(Maria Apo) 한국 지사장은 “필리핀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액티비티, 화려한 축제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최고의 여행지”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포토 스튜디오를 통해 필리핀 여행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필리핀에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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