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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호주 안전기준 통과한 카시트 '브라이텍스 밀레니아' 인기

기사입력 2019.04.04 09:37
호주 카시트 국가안전기준, 전후방 및 전복시험 등 총 22회 테스트 거쳐
국가별 카시트 안전기준 달라.. 나에게 맞는 카시트 유형 선택이 중요
브라이텍스, 호주 독일 미국 등 엄격한 선진 안전기준 통과한 제품 선봬
  • 사진제공=브라이텍스
    ▲ 사진제공=브라이텍스

    지난해 9월,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카시트 착용이 의무화 됨에 따라 카시트 구매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이제는 엄마 혼자 하는 육아가 아닌 아빠도 같이하는 공동육아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 직장인이 지난해 대비 약 47% 급증한 상태이다.

    그만큼 남성들도 육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특히 차량에 설치하는 '카시트' 등 '외출용품'에 대한 남성들의 문의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최근 안전한 카시트로 인정받아 주목을 받은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Britax)'의 '호주∙독일∙미국' 각 나라별 인기 제품과 나라별로 다른 안전기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

    ▶ 호주형 카시트 ‘밀레니아’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안전기준을 가진 나라중 하나가 호주이다. 호주는 카시트 의무화가 된 지 40년이 넘었으며, 세계 최초 유아 카시트 사용 법제화 국가이다. 아이가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시에는 국내의 약 6배 이상인 330불(약 37만원) 에 달하는 과태료를 지불하게 될 정도이다.

    브라이텍스 대표 호주 카시트로는 ‘밀레니아’가 인기다. 안전 선진국 호주 카시트답게 정면·후면·측면·전복 `4방향 22회 입체 충돌 테스트`를 통과하였고, 측면에 `에어백(Airbag) 시스템`이 아이를 보호해준다.

    또한, `3점식 테더타입` 아이소픽스 체결방식이 카시트 흔들림을 최소화시켰다. 소재 또한 인기 요소로 꼽힌다. 연약한 피부를 가진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밤부차콜 소재인 최첨단 ‘써모5(Thermo5)’가 피부 저자극&강력한 제습&공기오염 정화를 도와 아이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 독일형 카시트 ‘듀얼픽스’
    회전형 카시트는 엄마 혼자서도 회전 기능을 사용해 아이를 쉽게 차량에 태울 수 있다. 그만큼 편리한 기능으로 많은 부모들이 선택하고 있으며, 여러 브랜드에서도 쉽게 회전형 카시트를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회전형 카시트도 다 똑같은 카시트는 아니다. 안전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브라이텍스 독일 카시트 ‘듀얼픽스’는 독일의 Leipheim, R&D 기술센터에서 극한의 안전 테스트를 진행,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한 제품 완성도 및 안전성을 극대화한 카시트다. 세계특허 피벗링크 아이소픽스(ISOFIX)로 충돌 시 수직/수평 2방향으로 충격 분산하여 아이의 목과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량을 최소화한다.

    ▶ 미국형 카시트 ‘어드보케이트’
    카시트는 연령대 별로 아이 성장에 맞춰 바꿔주어야 한다. 보통 아이 성장에 따라 2~3번 카시트를 변경해주어야 하기에 그만큼 경제적 부담이 커진다.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가성비 좋은’ 카시트도 주목받고 있다.

    브라이텍스 미국 법인 카시트 ‘어드보케이트’는 8세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국 도로교통 안전국 NHTSA 평가 5-Star Rate 획득한 신생아 카시트다. 오장착률 0%, 흔들림 0%를 보여주는 ‘클릭타이트’ 장착 시스템이 적용되어 누구나 어떤 차량에도 쉽게 장착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브라이텍스 관계자는 “최근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카시트에 대한 관심은 늘었지만, 올바른 정보를 얻기엔 한계가 있다. 특히 나라별 카시트 안전기준이 다르기에 꼼꼼하게 확인하고 자기에게 맞는 카시트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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