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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익숙해져 있던 신체가 기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춘곤증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때다. 이럴 때는 꾸준하게 운동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것으로 춘곤증을 해소할 수 있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비타민이 가득한 과일이나 봄철 채소를 활용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춘곤증 극복에 나선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간편하게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식음료를 알아보자.
비타민 제품'복음자리 2019 햇딸기잼'제철 딸기로 즐기는 비타민C 충전 -
무기력증에 입맛이 떨어졌다면 햇딸기잼을 활용한 간식을 섭취하는 것도 춘곤증 해결에 도움이 된다. 복음자리가 출시한 과육의 신선한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2019 햇딸기잼’은 올해 약 16만 개 한정 판매된다. 전국 각지의 유명 딸기 재배지에서 엄선한 햇딸기를 활용해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복음자리 햇딸기잼’은 딸기 함량이 57%로 햇딸기 원물의 식감을 풍부하게 살렸다. 딸기에 함유된 비타민C는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고, 붉은 색감이 식욕 증진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일상에 씹는 즐거움을 더하는 제품 -
춘곤증으로 업무를 하는 낮 동안 집중력이 흐트러지거나 지루함이 느껴지면 씹는 즐거움을 더해보는 것도 좋다. 동아제약의 ‘박카스맛 젤리’는 자양강장제 박카스를 씹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젤리 안에 젤리가 들어가는 이중구조로 만들어져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젤리 1봉당 타우린 1000mg이 함유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파우치형 지퍼백 포장으로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하다.
'코카콜라사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과채의 비타민을 그대로 섭취 -
건강에 좋은 생채소를 그대로 섭취하기 어려우면, 마시는 과채음료를 고르면 된다. 코카-콜라사의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는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을 담은 수분 보충 음료다.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몸 속 부족한 수분을 채우기 적합하며 물처럼 가볍게 채소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천호엔케어 판타스틱 굿나잇'일상 속 간편하게 에너지 충전 -
일상의 스트레스로 불면증이 늘었거나 수면시간이 줄었다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건강 간식을 먹는 것이 좋다. 천호엔케어의 ‘판타스틱 굿나잇’은 지친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테아닌을 함유해 수면에 효과적이다. 연꽃의 뿌리, 종자 등 자연에서 얻은 성분을 배합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스틱형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1일 1포씩 음용 기호에 따라 섭취 가능하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