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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봄 의상에 날개를 달아줄 신상 '백' 아이템

기사입력 2019.02.22 13:34
봄이 되면서 산뜻하고 가벼워진 옷차림만큼 가방도 그에 어울리게 변화를 주면 패션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이에 맞춰 각 업체가 다양한 봄 신상 가방을 출시했다. 특히 올해는 화사한 봄 컬러를 입은 스타일리시한 백부터, 트렌디한 감성의 백까지 다양한 용도의 가방이 나왔다. 봄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되어줄 신상 백을 살펴보자.
  • 러브캣 '데미세끌레 컬렉션'

  • 사진 제공=러브캣
    ▲ 사진 제공=러브캣

    '반원'이라는 뜻의 데미세끌레 컬렉션 새들백은 볼륨감 있는 포켓 디테일이 관능적인 새들의 곡선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세 가지 컬러의 웨빙끈은 토트, 웨빙 숄더, 크로스바디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스크래치에 강한 레더 소재를 사용했으며, 내부 통수납 및 앞, 뒷면 포켓이 있어 데일리 백으로 제격이다. 오피스룩, 캐주얼룩 등 어디에나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되게 매치할 수 있다.

  • 제이에스티나 '루나'

  • 사진 제공=제이에스티나
    ▲ 사진 제공=제이에스티나

    '루나'는 토트백, 새들백, 토트백 총 3가지 스타일로 선보이며, 양면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최상급 엠보타입 가죽을 사용해 내구성이 좋고, 생활 스크래치에 강하다. 핸드백 내부는 깅엄 체크 패턴이 포인트로 프린트되어 있어 사랑스러운 멋을 살렸다.

    버킷백은 복주머니 스타일로 간편하게 착용하기 좋아 데일리백으로 선호도가 높으며, 새들백은 와일드한 원핸들 스트랩이 포인트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멋을 선사한다. 토트백은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스타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가 좋은 디자인이다.

  • 닥스 액세서리 '요크셔'
  • 사진 제공=닥스 액세서리
    ▲ 사진 제공=닥스 액세서리

    이번 시즌 닥스 액세서리는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한 제품부터 시그니처 체크 제품을 비롯한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여성 핸드백 라인 요크셔(YORKSHIRE)는 닥스의 DD패턴을 모던한 감성으로 표현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전체적인 DD 패턴을 적용한 가죽에 클래식한 무드를 가미한 메달 장식과 산뜻한 옐로우 컬러가 룩에 화사한 포인트가 되어준다.

  • 조이그라슨 '케렌시아'
  • 사진 제공=조이그라슨
    ▲ 사진 제공=조이그라슨

    디자이너 조이그라이슨은 자신만의 케렌시아(Querencia, 안식처)를 ‘이스트햄튼’으로 꼽으며, 이스트 햄튼의 따사로운 해변, 모래, 현대적인 건축물, 예술적 요소들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와 소재를 특유의 정서로 담아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루비, 다비, 안나, 아멜리아, 미아, 아리엘라, 파이핑, 호프백들은 이스트햄튼의 클래식하고 우아한 무드를 담아 새롭게 디자인했다.

  • MCM '플라이트 프린트'
  • 사진 제공=MCM
    ▲ 사진 제공=MCM

    자유로운 항공 여행에 영감을 받은 이번 라인은 항공 수화물에 부착하는 긴 형태의 종이 태그를 모티브로 했다.

    '플라이트 프린트 비세토스 스타크 백팩'은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패턴으로 코팅된 캔버스 위에 항공 수화물 태그를 모티브로 한 플라이트 프린트 패턴으로 개성을 더했다. 가방 전면부의 하단에 그물망 디테일을 추가해 활동성과 역동성을 담아냈다. '플라이트 프린트 비세토스 트래블러 위켄더 백'은 비세토스 코팅 캔버스와 나파 가죽으로 제작해 고급스럽고 견고한 느낌을 준다. 가방 내부에는 가죽 명함 홀더와 금속 자물쇠 및 열쇠가 포함돼 개인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분리형 가죽 스트랩을 사용해 숄더 백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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