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비용 절약 꿀팁…채소는 설 5일 전, 과일은 1주일 전에 사세요

기사입력 2019.01.25 16:56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이나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입하려고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계속 오르는 장바구니 물가에 설 명절이 마냥 반갑지 않다.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조사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을 살펴보면, 명절 차례상을 차리는데 적게는 18만원, 많게는 22만원이 넘게 든다. 또한,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10만원 정도 저렴했다.

    이에 통플러스가 설 차례비용을 절약하여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한다.

    온누리상품권 활용
  • 사진출처=전통시장 통통 사이트
    ▲ 사진출처=전통시장 통통 사이트

    설 명절 차례용품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하면 대형마트보다 싼 물건을 10% 추가로 할인받아 명절준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온누리상품권', 구매처와 사용처' 기사를 참고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채소류는 설 5일 전에 구입
  • 사진출처=농사로 사이트
    ▲ 사진출처=농사로 사이트

    배추·무 등의 채소류는 물량이 충분하고 비교적 오래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명절 당일 5일 전 즈음에 구입하는 것이 저렴하다.

    과일류는 설 6~7일 전에 구입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사과·배 등의 과일류은 선물세트 등의 수요가 감소하여 가격이 소폭 하락하는 시점인 설 6∼7일 전에 구입하는 것이 저렴하다.

    축산물·수산물은 설 3~5일 전은 피해서 구입
  • 사진출처=농촌진흥청
    ▲ 사진출처=농촌진흥청

    축산물(소고기·돼지고기) 및 수산물(명태)은 정부의 수급안정 대책에 따라 평시 대비 공급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제수용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설 3∼5일 전)를 피하면 보다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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