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단풍 보러 일본으로 여행 갈까? '일본 지역별 단풍명소'

기사입력 2018.10.12 09:59
  • 가을이 되면 일본 곳곳은 많은 사원과 정원 등이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장관을 이룬다. 이에 호텔스닷컴이 일본으로 단풍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을 위해 도쿄, 교토, 하코네, 후쿠오카 등 단풍 명소와 근처에 함께 묵으면 좋은 숙소를 소개했다.

    일본 단풍 명소
    도쿄 '메이지진구 가이엔'
  • 사진제공=호텔스닷컴
    ▲ 사진제공=호텔스닷컴
    메이지진구 가이엔은 도쿄에서 손에 꼽히는 단풍놀이 명소이다. 약 150그루의 은행나무로 이루어져 있는 300m 길이의 은행나무 길은 가을에 눈부신 황금빛으로 물들어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단풍놀이 절경 시즌에는 풍성한 먹거리도 가득한 페스티벌도 함께 열리는데 단풍놀이와 더불어 식도락 여행을 즐기고픈 여행객에게 알맞다.

    부근의 호텔로는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신주쿠 프린스 호텔과 럭셔리 5성급 호텔 그랜드 하얏트 도쿄가 있다.

    교토 '청수사'
  • 사진제공=호텔스닷컴
    ▲ 사진제공=호텔스닷컴
    교토의 그랜드 프린스 호텔 교토나 전통 료칸 양식을 하고 있는 료칸 요시다 산소에 묵는다면 근처 청수사에서의 단풍놀이는 필수 코스이다. 벚나무와 단풍나무에 둘러싸여 있는 청수사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적인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붉게 물든 단풍 절경과 더불어 13m 높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하늘 경관은 청수사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 중 하나이다.

    하코네 도잔케이블카
  • 사진제공=호텔스닷컴
    ▲ 사진제공=호텔스닷컴
    조금 더 특별한 단풍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하코네 도잔 케이블카를 추천한다. 하코네 역에서 유모토 역, 고라 역까지 운행되는 도잔 케이블카는 하야카와 다리에서 360도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숙소로는 일본 전통 숙소 느낌이 물씬 나는 아시노코 이치노유와 무사시노 벳칸을 추천한다.

    후쿠오카 센요지
  • 사진제공=호텔스닷컴
    ▲ 사진제공=호텔스닷컴
    후쿠오카 센요지에는 400년의 역사를 지닌 단풍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웅장하면서도 풍성한 단풍나무가 자아내는 분위기는 가을 피크닉에 더없이 알맞은 분위기를 선사한다. 추천 숙소로는 후쿠오카에 위치한 호텔 뉴 오타니 하카타와 위드 더 스타일 후쿠오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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