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야외활동 하기 좋은 가을…가을 축제 즐기기 좋은 국내 호텔 패키지 5곳

기사입력 2018.09.19 11:18
  • 가을을 맞아 국내 호텔들이 다양한 가을 축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직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근교 호텔에서 더욱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패키지부터 호텔 자체 내에서 선보이는 가을 축제까지...가을을 맞아 호텔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알아보자.

    가을 국내 호텔 패키지
    롯데리조트 부여
  • 롯데리조트 부여는 백제의 왕도였던 충남 공주시, 부여군에서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를 기념한 '인조이 백제' 패키지를 선보인다.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왕도였던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로 1955년 부여 지역의 유지들이 뜻을 모아 ‘백제 대제’를 거행한 것이 출발점이 되어 올해 64회째를 맞은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행사다. 올해는 ‘한류의 원조, 백제를 즐기다’라는 컨셉으로 뮤지컬 공연, 등불 축제, 각종 관련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리조트 부여의 '인조이 백제' 패키지는 롯데리조트부여 1박, 조식,(또는 아쿠아가든 이용권) 연꽃빵 1박스 등으로 구성되며 최저 14만 5천원(세금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메이필드 호텔
  • 메이필드 호텔은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150여종 이상의 세계 우수 와인을 무제한으로 테이스팅할 수 있는 대규모 야외 와인페어 디오니소스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호텔의 시그니처 페스티벌로 야외 벨 타워 가든에서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릉 씨마크 호텔
  • 강릉 씨마크 호텔은 9월 22~24일 오후 8시부터 호텔 내 야외 공연장 '아레나'에서 무료 영화 상영회를 연다. 가을 달빛 아래 선선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무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마당을 나온 암탉', '분홍신' 등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회가 열리는 '아레나'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옛 철길 산책로 '하이라인 파트'의 설계자 '제임스 코너'가 직접 참여해 완성했다. 씨마크는 이곳을 단순 녹지가 아닌 공공성을 추구하는 제임스 코너의 철학을 그대로 반영해 씨마크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이곳을 통해 공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매년 여름 '씨마크 페스티벌'을 여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열리는 워커힐 가을 축제가 열린다. 워커힐 가을 축제에서는 야외에서 열리는 비어 & 와인페어, 주류 무제한 세미 뷔페, 글램핑 바비큐 등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행사도 함께 진행돼 가족,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행선지로 적합하다. 비어페어의 입장료는 1만5천원, 와인페어는 3만원이다.

    비어페어의 입장권에는 맥주 시음 잔과 조각 피자 이용권 1매, 와인페어에는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리델 글라스와 생수, 조각 피자 이용권 1매, 그리고 에코백이 포함된다. 두 행사 모두 토요일은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호텔 근처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쉼심(休心)한 가을 나기 - 함께 쉼(休)'으로 선보인다. 청명한 가을 날씨에 호텔 근처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명소를 소개하는 피크닉 가이드 맵부터 휴대가 편해 야외활동에 적합한 러버스 와인 2병(레드, 화이트)을 제공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쉼심(休心)한 가을 나기 패키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3만원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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