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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트래블러에서 배우 이상윤의 훈훈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캐나다 밴쿠어 아일랜드에서 촬영했으며, 캐나다에서도 가장 온화한 도시인 빅토리아와 그 주변의 소도시들과 함께 자유로운 트래블 룩을 선보였다.
이상윤은 롤업 디자인의 생지 데님에 브라운 컬러의 트렌치 재킷을 착용했으며, 심플한 아이보리 컬러의 팬츠에 네이비 재킷을 함께 매치해 센스있는 트래블 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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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1년 차인 이상윤은 최근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대해서 "예능 같지 않은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 예능답지 않게 편하게 하는 게 내 색깔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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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드라마든 영화든 한 작품에 몰입하다 보면 그 상황에 파묻혀서 무감각해질 때가 있는데, 그런 작품 사이에 <집사부일체>를 찍고 다시 대본을 보면 새로운 게 보인다. 나무가 아닌 숲이 보이는 기분이 든다. 힘들거나 슬럼프에 빠졌을 때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한눈팔기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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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의 여유로움과 훈훈한 모습을 담아낸 이번 화보는 더 트래블러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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