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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로 골라서 쉬자! '테마룸 갖춘 호텔' 어디 있을까?

기사입력 2018.07.30 13:50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호텔들이 각양각색의 테마룸을 선보이고 있다. 마사지기가 완비된 힐링 룸부터 어린 자녀들이 좋아할 캐릭터 룸,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테마룸까지... 테마룸을 갖춘 호텔은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보자.

    테마룸 있는 호텔
    마사지기로 피로 풀 수 있는 테마룸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휴대용 마사지기가 있는 힐링 테마의 ‘브레오 인 스타일(BREO in Style)’ 룸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브레오 인 스타일 룸에는 눈이나 목, 어깨, 손, 발, 두피 등 부위별 마사지기가 비치돼 있어 숙박 기간 동안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교체 가능한 마사지기 전용 패드와 마사지 효과를 높이는 ‘아쿠아쿠(aquaqu)’ 릴랙스 팩도 제공된다. 'BREO 패키지 1'은 이용 금액에 따라 조식 선택이 가능하며, 'BREO 패키지 2'는 기본 포함된 2인 조식에 스텔라 맥주 패키지와 체크아웃 연장 혜택이 주어진다.

    헬로키티 캐릭터 좋아하는 아이 위한 테마룸
    롯데호텔 제주 ‘헬로키티 룸’
  • 2011년부터 선보인 '롯데호텔 제주' 헬로키티 룸은 복도부터 객실 내부 전체가 핑크빛의 헬로키티 캐릭터로 꾸며져 동화 속 세상을 연상케 한다. 헬로키티 룸 패키지에는 헬로키티 한정판 인형이 증정된다. 이외에도 야외 수영장 ‘해온’ 이용권과 물놀이 후 든든히 배를 채울 수 있는 ‘해온 패밀리 세트’ 간식도 함께 제공된다.

    이국적인 정취 느낄 수 있는 테마룸
    엠블호텔 여수
  • '엠블호텔 여수'는 룸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스페인과 아랍, 한국, 일본의 4개국 테마룸을 제공한다. 국가별로 12개의 객실이 있으며, 각 룸은 그 나라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로 채워져 있다. ‘씨에스타(스페인)’ 룸은 유럽풍으로 꾸며졌으며 ‘세레자데(아랍)’ 룸은 황금빛 왕실 분위기가 특징이다. ‘타다미(일본)’와 ‘사랑채(한국)’ 룸은 온돌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목조와 비단 위주의 소품이 비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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