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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유를 찾아 떠나볼까? 역사와 문화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여행지 6곳

기사입력 2018.07.25 10:24
  • 이번 여름휴가 기간에는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나만의 공간을 찾아 떠나는 건 어떨까? 농촌진흥청이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지 6곳을 소개했다.


    역사와 문화 체험 농촌여행지

    01
    충북 청주 소로리마을
  • 팽나무제(사진출처=농촌진흥청)
    ▲ 팽나무제(사진출처=농촌진흥청)
    소로리마을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가 발견된 곳으로 이를 기념한 볍씨 조형물도 세워져있다.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지낸 팽나무제와 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세시풍속과 농경문화를 연계해 구성한 마당극도 볼 수 있다.

    02
    경남 함양 개평마을
  • 개평마을 고택(사진출처=농촌진흥청)
    ▲ 개평마을 고택(사진출처=농촌진흥청)
    개평마을은 '좌안동 우함양'이라 불릴 만큼 많은 유학자를 배출한 마을이다. '우함양'의 기틀이자 최근 방영 중인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로 알려진 일두 정여창 선생의 고택을 둘러보고, 종가음식점 ‘고택향기’에서 종가의 문화와 철학을 담은 음식도 맛 볼 수 있다.

    03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
  • X자 회화나무(사진출처=농촌진흥청)
    ▲ X자 회화나무(사진출처=농촌진흥청)
    남사예담촌은 2011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선정된 농촌 전통테마마을이다. 고색창연한 고택과 흙담을 따라 난 길을 걸을 수 있고, 마을에서 운영하는 전통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04
    전북 군산 성내마을
  • 임피연지 팔성정(사진출처=농촌진흥청)
    ▲ 임피연지 팔성정(사진출처=농촌진흥청)
    성내마을은 배롱나무, 왕버들나무 등 마을의 역사를 기억하는 오래된 나무가 아름다운 마을이다. 일제강점기 농산물을 실어 나르던 군산선의 임피역과 임피현청의 일부였던 노성당, 임피연지, 팔성정 등을 둘러볼 수 있다.

    05
    전남 신안 둔장마을
  • 독살(사진출처=농촌진흥청)
    ▲ 독살(사진출처=농촌진흥청)
    둔장마을은 돌담을 쌓아 밀물과 썰물을 이용해 고기를 잡는 ‘독살’로 유명한 곳이다. 모래땅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좋은 대파 요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06
    전남 함평 상모마을
  • 백중놀이(사진출처=농촌진흥청)
    ▲ 백중놀이(사진출처=농촌진흥청)
    상모마을은 마을 전체가 고풍스런 전통 한옥으로 조성돼 있다. 백중(음력 7월 15일)에는 농업인들에게 자생차로 밥을 지어 대접하던 잔치 ‘백중놀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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