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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여행으로 좋아… 여름 휴가 보내기 좋은 경기도 여행지 6곳

기사입력 2018.07.04 14:40
  •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7월에 경기도에서 하룻밤을 보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 경기관광공사가 아이들 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1박 2일을 보내기 좋은 경기도 관광 명소를 추천했다.

    편안한 호텔에서의 휴식부터 배움이 있는 휴식 공간까지 1박 2일 여행으로 좋은 경기도여행지 6곳을 알아보자.

    7월 추천 경기도 여행지
    01
    화성 롤링힐스 호텔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화성 롤링힐스 호텔은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호젓한 분위기 속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기기 좋은 호텔이다. 특히 50여 가지 꽃과 나무로 화사한 산책길은 가족과 함께 가볍게 걷기 좋다. 넓은 잔디 정원과 연못도 조성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롤링힐스 호텔은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여름휴가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스위트 롤링 서머 패키지'를 선보였다. 아늑하고 세련된 객실에서의 하루 숙박과 조식 뷔페 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도 이용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객실은 물론 레스토랑과 수영장에서도 푸른 산과 정원이 이어지는 풍경은 휴가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02
    수원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수원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은 가족 중심의 캠핑장으로 도심 속 광교호수공원 내 있는 만큼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갈 수 있는 거리가 가장 큰 장점이다. 가장 중요한 텐트가 없어도 캠핑장의 캐러반을 이용하면 되고 수원시민과 다자녀 가정에게는 할인 혜택도 있다.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캠핑 사이트 마다 마련된 피크닉 테이블에서 고기를 굽고 밥을 지어 푸짐하게 저녁을 즐길 수 있다.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잠든 아이들 위로 별이 반짝이며, 가벼운 차림과 가벼운 마음으로 캠핑을 시작하기 알맞은 곳이다.

    03
    양평 중미산천문대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양평 중미산천문대는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천문우주과학을 교육하는 전문 체험학습장이다. ‘1박 2일 가족별빛캠프'는 가족여행과 별자리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캠프의 대표격이다. 저녁이 되면 중미산천문대에는 별빛가족캠프를 신청한 가족들이 속속 도착한다. 간단한 사전 설명과 저녁식사를 함께 즐긴 후, 교육장으로 이동하여 천문 영상교육을 시작한다. 영상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에 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이다.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특히 별의 크기에 관한 부분에서 태양보다 수천 배나 더 큰 행성들이 소개될 때마다 아이들의 탄성이 이어진다. 영상교육을 마치면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할 차례다. 먼저 밤하늘을 함께 올려보며 여름철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망원경을 통해 달, 수성, 목성 등을 관찰한다. 관측이 끝나면 숙소로 이동하는데 방안에 가득 걸린 별과 우주 사진이 눈길을 끈다. 숙소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둥근 창이 있는 다락방이 가장 인기가 좋다. 광활한 우주만큼이나 꿈이 커진 천문대에서의 특별한 1박2일이다.

    04
    남양주 축령산 자연휴양림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산 중턱에 조성된 축령산 자연휴양림은 도심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울창한 숲을 만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특히 높은 산에 둘러싸인 수려한 경치가 인상적이다.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즐겨도 좋지만, 그저 산책로를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 진한 피톤치드를 호흡하니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숲을 제대로 즐기려면 역시 하루 묵는 것이 좋다. 축령산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과 산림휴양관 등 다양한 크기의 숙박시설이 있으니 방문 인원에 따라 적절히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숲속의 집’은 최근에 리모델링해서 더욱 깨끗하고 안락하다. 최신 주방시설과 대형 냉장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락방과 발코니까지 갖췄으니 웬만한 호텔 부럽지 않다. 가장 위쪽에 위치한 산림휴양관의 대형 룸은 단체 방문객에게 알맞다.

    05
    안산 경기창작센터 창의예술캠프
  • 안산 경기창작센터는 미술, 음악, 건축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 작가들이 상주해서 창작과 예술 활동을 펼치는 국내 최대의 레지던스 스튜디오다. 이곳에서는 쾌적한 환경에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예술교육 프로그램 '창의예술학교‘를 운영한다. 입주 작가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서 어렵고 낯설게 느껴졌던 예술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창의예술학교의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이 '창의예술캠프'다. 당일, 1박 2일,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캠프는 만족도 높은 인기 프로그램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창작센터 소개와 안전교육, 창의예술체험과 단체예술체험, 작가와의 만남과 강연이다. 예술체험은 주변의 소리를 채집해서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보는 '사운드 꼴라주', 친환경 목재로 소품을 만드는 '가구&목공디자인' 등 작가와 함께하는 30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06
    파주 체인지업캠퍼스 영어숙박프로그램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경기도가 영어마을을 업그레이드한 '체인지업캠퍼스'를 설립했다. 이곳에서는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은 물론 의사소통능력 등 핵심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딩의 이해와 기초에서 실습까지 체험하는 '창의코딩캠프' 인문학과 예술이 만나는 '창의인재육성 휴마트' 미래직업을 탐색해보는 '알쓸신잡'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기존의 영어교육은 한층 더 강화했다. 일일체험에서 방학 집중프로그램까지 다양한데, 그중 놀이를 통한 쉽고 재미있는 영어수업 '숙박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기간은 1박2일에서 4박5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기본적인 일상용어와 생활회화 등 영어표현법을 배우는 Survival English,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고 게임을 통해 단어와 표현을 배우는 Fun With English 등 프로그램들 모두 하루가 금방 지나갈 만큼 재미있다. 숙소는 성별과 학년에 따라 1실에 3~4명이 함께 사용하며 생활지도 선생님들이 상주하여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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