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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 컨벤션센터에서 BBTF 2018(Bali & Beyond Travel Fair 2018) 여행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인도네시아여행업협회(ASITA) 발리지부가 주최하고 인도네시아 관광부, 바둥 리젠시가 후원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세계 40여개국 500여 바이어와 셀러 그리고 기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발리와 그 외 인도네시아 지역의 다양한 전시와 함께 비즈니스 교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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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대행사 중 하나인 관광 세미나에서는 아르디까(I Gede Ardika) 전 인도네시아 문화관광부 장관, 이 게데 피따나(I Gede Pitana) 인도네시아 관광부 차관, 끄뚝 아르다나(Ketut Ardana) BBTF 조직위원장이 인도네시아 관광의 현황과 미래 비전에 관한 상세한 소개와 질의가 이어지는 등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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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끄뚝 아르다나(Ketut Ardana) BBTF 조직위원장은 “BBTF 2018은 인도네시아의 관광 산업 발전에 참여하여 인도네시아의 선도적인 국제 여행 박람회로 인정 받은 것에 대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올해 박람회의 테마는 ‘Exploring the Colours of Indonesia’인데 이는 인도네시아 다른 곳의 잠재력은 발리만큼의 시장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의 컬러 탐사를 주제로 삼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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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발리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기대되는 10개의 새로운 관광지를 개발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인도네시아 관광 산업 기여를 꾀하고 있다. 2019년까지 인도네시아를 여행·관광 경쟁력 평가에서 141개국 중 30위 안에 드는 나라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 자리를 확보하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인정 받음으로써, 관광 산업은 인도네시아 경제의 중추가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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