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많은 5월, 조심해야 하는 안전사고 6가지

기사입력 2018.04.26 16:46
  • 가정의 달 5월에는 야외 행사와 지역 축제가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도 커진다. 5월에 많이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를 알아보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심하자.

    5월 조심해야
    하는 재난안전사고
    01
    놀이시설 사고
  • 사진출처=에버랜드
    ▲ 사진출처=에버랜드
    5월은 어린이날 행사와 각종 축제 등으로 놀이시설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시기다. 놀이시설 사고의 원인으로는 안전수칙 불이행이 가장 많았다. 놀이시설에 안전관리 진행요원이 있다 하더라도 놀이이설 안내문에 따라 행동해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한다.

    02
    등산사고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5월은 따뜻한 날씨와 봄 축제 등으로 등산객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로 안전사고 발생도 많다. 특히, 5월 초 연휴와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하여 산행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행 전에는 오르고자 하는 산의 기온 등 날씨와 등반 소요시간, 등산로 정보 등을 미리 알아두고,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비해 여벌의 옷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03
    농기계사고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5월은 본격적으로 농사일이 바빠지는 시기로, 모내기 등이 시작되면서 연중 농기계 사고도 많이 발생한다. 요즘 같은 봄에는 춘곤증으로 몸이 나른해지면서 쉽게 피곤하고, 집중력도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겨우내 장기 보관했던 농기계는 봄철 사용 전에 깨끗이 청소하고 철저하게 점검해야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므로 볼트·너트가 풀린 곳은 없는지 확인 후 각 부위를 점검한다.

    04
    교통사고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수학여행과 소풍, 축제·행사 등으로 단체 이동하는 차량이 늘면서, 대형 교통사고 위험도 높다. 단체 이동을 위해 대형 버스에 탈 때는 반드시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특히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차량 내 음주가무 등 소란행위는 자제해야 한다. 또한, 운전자는 차량 운행 전후로 충분히 휴식하여 봄철 춘곤증 등으로 인한 졸음운전에 주의한다.

    05
    산불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5월은 산불 발생 건수와 피해면적이 줄어드는 시기이지만,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화될 위험도 높다. 따라서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 때는 소각행위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06
    황사·미세먼지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5월은 황사 발생이 3월과 4월에 비해 비교적 적지만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꽃가루 등으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위험이 높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농도가 높은 날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눈이 아프거나 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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