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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11월 입대 불가 판정…소속사 "입장 정리해서 밝힐 것"

기사입력 2018.01.26 09:58
  • 김우빈 병역 면제 / 사진: 조선일보일본어판DB
    ▲ 김우빈 병역 면제 / 사진: 조선일보일본어판DB
    배우 김우빈(29)의 병역 면제 보도에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했다.

    26일 한 매체는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중 입영 영장이 나왔다. 이후 재검을 받았고, 지난해 11월 최종적으로 입대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12월 29일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세 번의 항암 치료와 서른 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 현재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고 자신의 상태에 대해 알린 바 있다.

    김우빈의 병역 면제 보도를 다룬 매체는 김우빈 측근의 말을 빌어 "지금 김우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빨리 건강을 찾는 것이다. 그래서 지난 5월 이후 즉각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고, 현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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