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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정식 개장한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함께 대한항공 등 4개 항공사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항공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에 이용방법 등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항공사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이용 방법과 제2여객터미널로 가는 방법 등을 알아보자.항공사별 여객터미널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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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인천공항 이용객들은 항공기 운항 항공사에 따라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중 어느 터미널로 가야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공동운항(코드쉐어)의 경우 탑승권 판매 항공사와 달리 실제 항공기 운항 항공사의 터미널을 찾아가야 하므로 항공사 안내를 더욱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공동운항이란 2개의 항공사가 1개의 비행기를 운행하는 것을 말한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이용 항공사 -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 등 86개 항공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 항공사 -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 항공인천공항 제2터미널 가는 방법 -
일반·리무진 버스
제2여객터미널의 이용객을 위하여 인천공항은 일반·리무진 버스, 철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는 두 터미널을 연결하는 도로를 따라 현재 제1여객터미널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제2여객터미널까지 연장하여 운행한다. 대한항공 계열의 KAL 리무진을 제외한 대부분의 버스는 여객 혼선방지를 고려하여 제1여객터미널을 먼저 들른 후에 제2여객터미널로 이동한다.
공항철도와 KTX현재 제1여객터미널까지 운행하는 공항철도와 KTX는 1월 13일부터 제2여객터미널까지 연장 운행한다. 두 터미널을 연결하는 철도는 약 6㎞ 길이로 약 7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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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제2터미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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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
두 터미널을 연결하는 전용셔틀버스 노선 신설 등 총 5개 셔틀버스 노선이 1월 13일부터 운행한다. 두 터미널을 연결하는 전용셔틀버스 노선은 5분 간격으로 무료로 운행되며 이동 소요시간은 약 20분이다.
일반 차량직접 차량을 운전하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할 경우에는 제2여객터미널 표지판을 따라 별도의 신설 도로로 진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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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제2터미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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