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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촬영지로 유명한 인천, 시티투어버스로 여행해 볼까?

기사입력 2018.01.02 17:10
  • 사진출처=인천관광공사
    ▲ 사진출처=인천관광공사

    인천시티투어가 작년 11월, 관광을 위한 2층 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다. 2층 버스는 송도에서 강화도 등 도심을 순환하는 노선과 영종에서 인천대교, 송도를 순환하는 바다노선 등으로 운행된다. 특히 인천대교를 거쳐 을왕리해수욕장, 영종도를 투어하는 바다노선은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인천시티투어는 2018년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이용객에게 선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1월에 특별히 제공되는 혜택과 인천시티투어버스가 운행되는 코스를 알아보자.

    1월 한 달간 통합권 구매 고객에게 단일권 이용 티켓 증정
  • 인천시티투어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이용객들을 위해 '섬라인'과 2층 버스 신규노선인 '시티라인', '바다라인'의 3개 노선 모두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권 구매고객에게 시내노선(섬라인·시티라인)을 이용할 수 있는 단일권 티켓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10명 이상 단체 고객은 20% 상시 할인에, 시티투어 티켓소지 고객은 다양한 제휴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인천시티투어 3가지 코스
  • 사진출처=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
    ▲ 사진출처=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
    '섬라인'은 기존대로 1층 버스 6대가 송도국제도시와 월미, 개항장을 순환하며, 수많은 TV 방송 촬영지로도 유명한 송도 구석구석과 차이나타운, 월미도, 신포국제시장 등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가장 많은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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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
    '시티라인'은 2층 버스 1대로 1일 2회 도심을 순환하는데, 송도는 물론 소래포구와 전통시장, 부평 문화의 거리, 구월동 먹방골목 등 풍요로운 정이 넘치는 인천의 도심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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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
    '바다라인'은 2층버스로 여행하기 최적의 노선으로, 인천대교와 인천국제공항, 파라다이스 시티, 을왕리해수욕장 등 해양도시 인천의 즐거움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2층버스 3대로 1일 9회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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