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최고의 가요는 윤종신의 '좋니' 8.8%로, 6월 발표돼 올여름을 강타했다. 11월에는 '좋니'의 여성 답가 버전 '좋아'를 선보여 또다시 화제가 됐다. 아이유의 '밤편지' 4.3%와 '가을 아침' 4.2%가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중장년층에서 여전히 인기인 장윤정의 '초혼'은 3.3%로 4위,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여름을 휘어잡은 레드벨벳의 '빨간 맛'은 2.9%로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