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일부터는 2008년 7월 1일 이후 적립된 미사용 항공마일리지가 소멸된다. 따라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마일리지가 있다면 2018년에는 항공마일리지 소멸 예정일을 확인하고, 보너스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마트·영화관 등 마일리지 사용처에서 항공마일리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통플러스에서도 '항공사 마일리지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꿀팁'을 통해 항공마일리지 사용 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항공사 마일리지를 확인하는 방법과 소액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항공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소멸 예정 마일리지 규모와 소멸 예정일을 조회할 수 있으며, SK시럽 등 전자지갑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소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5,000마일 이하 소액 마일리지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항공권 구입 외에 마일리지를 사용할 기회가 확대된다. 대한항공은 홈페이지에서 마일리지로 구입 가능한 로고상품을 내년 상반기 중 대폭 확대하며, 아시아나항공은 가족합산을 통해 로고상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