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

남녀가 데이트 장소로 가장 선호하는 곳은?

기사입력 2018.01.02 14:07
연인들은 데이트 장소로 어딜 가장 선호할까? 듀오가 공개한 '2030 미혼남녀의 데이트 트렌드'를 통해 데이트 평균 비용과 비용 부담, 가장 선호하는 데이트 장소 등 미혼남녀의 데이트 트렌드를 알아보자.
  • 연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데이트 장소로 '맛집'이 25.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화관, 공연장' 21.5%, '카페' 17.5%, '쇼핑몰' 10.3%가 가장 일반적이었다. 그 외의 답변으로 '바, 술집' '주변 명소' 7.1%, '스포츠 경기장' 4.2%, '박물관, 미술관' 2.6% 등이 있었다.

  • 미혼남녀의 1회 데이트 비용은 평균 5만 7천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5년 데이트 보고서와 비교해 1,750원 오른 금액이다. 금액대별로 살펴보면 '3만원 이상 ~ 5만원 미만'이 35.8%로 가장 많았고, '5만원 이상 ~ 7만원 미만' 33.1%, '7만원 이상 ~ 9만원 미만' 19.3% 등의 순이었다.

  • 미혼남녀의 43.2%는 데이트 비용을 '번갈아 가며 부담' 한다고 답했다. 이어 '경제 상황이 좋은 사람이 주로' 26%, '남자가 주로 부담' 24.3%, '데이트 통장 이용' 5.2%였고, '여자가 주로 부담'은 1.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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