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에 우리나라 문화와 교육을 목적으로 제작된 영화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국가기록원이 '문화영화로 보는 대한민국'이라는 테마로 관련 기록물을 공개했다. 기록물은 1950년대에 국립영화제작소가 생산한 문화영화이며, 이 영화들은 주로 상업영화와 함께 극장에서 상영되었다.

1990년대 후반 상영이 중단될 때까지 의·식·주 등 가정생활 개선을 위한 우리나라의 다양한 생활 모습이 담겨 있는 문화영화 제목과 캡쳐 화면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