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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꼽은 집에서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은?

기사입력 2017.12.05 11:08
  •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휴일을 보내는 방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미혼남녀 81.2%는 '집에서 보내는 혼자만의 시간을 더 선호'하는 집돌이·집순이 성향을 드러냈다. '집돌이·집순이'는 외출보다는 집에서의 시간을 즐기는 남녀를 일컫는 말이다.

    집을 선호하는 이유는 '집에서 가만히 있는 시간이 마음 편하고 좋아서'가 가장 많았다.

    특히, 여성들은 집돌이·집순이 생활을 함께 즐기고 싶은 연예인으로 배우 '이제훈'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워너원' 강다니엘 26.1%, '2PM' 준호 15.6%, 'EXO' 시우민 5.7%, '배우' 박보영 4.2%, '하이라이트' 용준형, '레드벨벳' 아이린 등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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