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싱싱하게 보관하는 TIP

기사입력 2017.11.28 09:12
좋은 채소를 구입했지만, 제대로 보관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신선도가 중요한 채소를 쉽고 간단하게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팁을 알아보자.
  • 시금치
  • 시금치 / 사진=픽사베이
    ▲ 시금치 / 사진=픽사베이
    시금치는 물 묻힌 종이에 싸서 보관하거나 비닐봉투에 넣어 공기가 들어오지 않게 밀봉하여 냉장실에 보관한다. 만약, 장기간 보관할 경우는 데친 후 냉장 보관하면 좋다.
  • 무 / 사진=픽사베이
    ▲ 무 / 사진=픽사베이
    무는 흙이 묻어있는 채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무의 잎을 떼어낸 후 신문지에 그대로 싸서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무청은 뜨거운 물에 데쳐 잘게 썬 후 냉동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양파
  • 양파 / 사진=픽사베이
    ▲ 양파 / 사진=픽사베이
    요리에 자주 쓰이는 양파는 습기를 멀리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양파 껍질을 벗겨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닦아 랩에 하나씩 밀봉한다. 랩에 씌운 양파는 다시 지퍼백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가을이나 겨울철에는 양파망에 그대로 둔 채 통풍이 잘되고 선선한 곳에 보관하면 좋다. 만약 양파망이 없다면 쓰지 못하는 스타킹으로 해도 무방하다.
    대파
  • 대파는 줄기와 잎 부분을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녹색 부분은 종이나 신문지에에 싸고, 흰색 부분은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오이
  • 오이 / 사진=픽사베이
    ▲ 오이 / 사진=픽사베이
    오이는 수분이 많은 채소로 그대로 냉장 보관하면 금방 물러지고 상하게 된다. 수분을 유지하는 보관법으로는 오이를 종이에 싸서 냉장고에 넣으면 일주일은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만약, 사용 후 남은 오이라면 키친타월에 싸서 보관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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