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호빵, 어묵… 쌀쌀해진 날씨에 즐기기 좋은 편의점 간식

기사입력 2018.02.05 10:48
부쩍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는 때이다. 호빵, 어묵 등 겨울철 상품이 슬슬 출시되고 있는 지금,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귀엽고 맛 좋은 신제품을 알아보자.
  • 귀여운 디즈니 컵 수프
  • 컵 수프(사진=GS25 제공)
    ▲ 컵 수프(사진=GS25 제공)
    GS25는 디즈니와 손잡고 디즈니컵수프를 선보였다. '유어스디즈니컵수프'는 밀가루를 물 없이 버터에 볶는 정통 루(Roux) 방식을 응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수프와 함께 들어있는 바삭한 크루통이 식감과 맛을 더하며 각 상품에는 28종의 디즈니 썸썸캐릭터 피규어가 들어있어, 맛은 물론 피규어를 모으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양송이, 콘치즈, 체더치즈까지 총 3가지 맛이 있으며, 가격은 각 2,900원이다.
  • 편의점에서 맛보는 부산 명물
  • 삼진어묵(사진=GS25 제공)
    ▲ 삼진어묵(사진=GS25 제공)
    겨울이면 따끈한 어묵 국물과 꼬치 어묵이 생각나는데,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적 명물이 된 삼진어묵의 꼬치 어묵을 편의점에서도 맛볼 수 있다. GS25에서는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접사각(800원), 다양한 맛을 한 번에 들길 수 있는 모둠꼬치(1,200원), 땡초를 직접 썰어 넣어 만든 땡초말이(1천원), 오징어와 새우를 넣고 빚어낸 고급 해물네모(1천원)를 점포에서 따뜻한 국물과 함께 제공한다.
  • 달콤한 캐러멜 호빵
  • 모리나가호빵(사진=GS25 제공)
    ▲ 모리나가호빵(사진=GS25 제공)
    우리에게는 캐러멜로 유명한 모리나가를 활용한 호빵도 출시됐다. 올해 초 GS25는 대만 아이스크림 시장 매출 1위 상품인 '모리나가 아이스크림'의 인기에 힘입어, 모리나가 대표 원료인 캐러멜(앙금)을 활용한 모리나가호빵까지 선보인다. 모리나가호빵은 캐러멜 특유의 진한 향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호빵으로, 가격은 1,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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