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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관광청, WORKSHOP FRANCE 2017 서울과 부산서 개최

  • 디지틀조선일보
기사입력 2017.10.17 08:37
- 2017년 10월 13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부산 서면 롯데호텔
- 2017년 10월 17일 화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 프랑스 관광청, WORKSHOP FRANCE 2017 서울과 부산서 개최
    프랑스 관광청(Atout France)은 10월 13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및 10월 1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Workshop France 2017 을 개최한다. Workshop France 는 한국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을 방문하는 프랑스 현지 지역 및 업체 담당자들과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밀도 있는 상담을 통해 최신 현지 동향을 교류하고 프랑스 여행상품 개발을 도모하는 자리다. 매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는 10월 방영되는 JTBC 드라마 ‘더 패키지’의 촬영 배경지가 된 노르망디 지역의 도빌(Deauville)과 라 메르 풀라르(La Mère Poulard)를 비롯, 총 10곳의 현지 업체가 참여한다.
    부산 워크샵 개최 다음날인 14일에는 프랑스 관광청이 주관, 프랑스 영상 위원회, 주한 프랑스 문화원,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함께하는 <Shooting in France> 행사가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개최됐다. 부산 국제 영화제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Shooting in France는 한국의 영화 제작자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영화 배경지로서의 프랑스를 소개하고 프랑스 현지 로케이션 촬영 지원과 혜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프랑스와 한국은 2006년 영화 공동제작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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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서울에서 워크샵이 진행되는 17일 저녁에는 프랑스 관광청과 프랑스 해안리조트 연합회(French Seaside Resorts)가 주관하여 젊은 사진 작가 마이아 플로르(Maia Flore)가 프랑스 해안 지역의 모습을 독특한 사진으로 담은 <Imagine France by the sea> 사진전을 선보이는 갈라 디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전을 겸한 갈라 디너에는 나탈리 가르시아(Nathalie Garcia) 프랑스 해안리조트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여행업계 VIP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중해, 대서양 노르망디 해안 등에 자리잡은 프랑스의 해안도시들은 다양한 해양 풍경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한다. 행사에는 한국 시장에 잘 알려진 생 트로페(St. Tropez), 도빌(Deauville) 이외에도 코르시카 섬의 천국으로 불리우는 칼비 발라뉴(Calvi-Balagne), 돌고래와 고래의 마을 르 라방두(Le Lavandou) 등 숨겨진 보석 같은 프랑스의 해안 지역들을 발견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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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프랑스 관광청은 이번 Workshop France 을 통해 내년 하반기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팀 단위 대항전 라이더 컵(Ryder Cup 2018)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프랑스에서 최초로 열리는 2018 라이더 컵에는 세계 최고 골프선수들의 참여로 수 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관광청과 프랑스 골프 연합회는 2018 라이더 컵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년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라이더 컵은 프랑스 최고의 골프 코스로 불리는 르 골프 내셔널(Le Golf National)의 알바트로스 코스(L’Albatros: 18홀, 총 연장 6,520m, 파72)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르 골프 내셔널은 파리에서 28km, 베르사유에서 10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적인 명성과 뛰어난 골프 코스를 갖추고 있어 ‘꿈의 골프장’이라 불린다.


    (자료제공=프랑스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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