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세대차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 결과 92.2%가 직장 내 세대차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직장 내 세대차이로 응답자의 41.3%는 업무의 효율성을 저하한다고 말했다.

직장 내 세대차이를 경험한 중 세대차이를 느끼는 부분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응답자의 53.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출퇴근 시간, 복장 등 직장생활 방식' 36.3%, '회식 등 친목도모 모임 방식' 32.6%, '회의, 보고 등 업무 방식' 28.5%, 'TV프로그램 등 일상적인 대화 주제' 21% 등에서 세대차이를 느낀다고 답했다.

직장 내 세대차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직장인도 58.6%를 차지했다. 직장 내 세대차이를 겪은 직장인의 63.2%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세대차이 극복방법으로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기 위해 노력한다'가 78.3%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