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뉴스브리핑] 유럽 살충제 달걀, 울릉도 자율주행차, 대학생 삶의 질, 도서정가제 3년 더 유지 등

기사입력 2017.08.11 09:59
2017년 8월 11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 유럽 '살충제 달걀' 일파만파…덴마크·루마니아서도 발견
    장기를 훼손할 수 있는 독성 물질을 함유한 달걀이 유통된다는 파문이 동유럽, 북유럽으로까지 확산했다. 앞서 영국에서도 오염된 달걀 70만 개가 유통된 것으로 파악돼 지금까지 유럽에서 피프로닐 오염 달걀이 발견된 국가는 10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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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3월 자율주행차 2대가 울릉도를 달린다… 시범 운영
  • 자율주행차 /사진=경북도 제공
    ▲ 자율주행차 /사진=경북도 제공
    내년 3월 울릉도에서 자율주행차가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 경북도는 영국에서 6인승 무인 셔틀 2대를 울릉에 들여와 1년 정도 안전성 시험을 거쳐 관광객 등을 수송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자율주행차가 실제로 달리는 것은 울릉이 처음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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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여름 밤 페르세우스 별똥별 쏟아진다… 12일 밤∼13일 새벽
    12일 매년 여름밤마다 펼쳐지는 별똥별 쇼인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진다. 10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국제유성기구(IMO)는 매년 8월에 볼 수 있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 현상이 한국 시간으로 오는 12일 오후 11시부터 13일 오전 11시30분까지 일어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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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요금 납부실적 제출하면 신용등급 올라간다
    금융감독원이 신용등급 책정에서 가점을 받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동통신요금, 국민연금보험료, 건강보험료, 도시가스·수도요금 등을 6개월 이상 납부한 실적이 있다면 5∼17점을 더 받을 수 있다. 가점을 받으려면 신용조회회사 홈페이지에서 '비금융정보 반영'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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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취업준비생 60% "혼밥·혼술… 결혼 안 할 것"
    청년 1,578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 실태조사'를 한 결과, 대학생 10명 중 6명은 결혼할 의사가 전혀 없고 혼밥과 혼술을 즐긴다고 답했다. 극단적인 분노를 느끼거나 우울증을 겪은 적이 있다는 대학생도 40%에 육박했다. 미래에 대한 기대 역시 62점으로 비관적 전망이 팽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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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가 애플 추월할 것"… 3분기 스마트폰 업계 지각변동 예고
    화웨이가 올해 3분기 애플을 꺾고 세계 스마트폰 업계 2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화웨이는 동남아, 일본, 한국 등에서 45% 성장했으며 올 상반기 유럽에서도 출하량이 18% 증가했고, 내년 초 미국 진출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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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서점·소비자단체, 현행 '도서정가제' 3년 더 유지 합의

    출판·서점업계·소비자단체가 모든 도서의 할인율을 정가의 15% 이내로 제한하는 현행 도서정가제를 앞으로 3년 더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현행 도서정가제는 신간과 구간 도서 구분 없이 가격할인 10%에 간접 할인(상품권, 마일리지) 5%를 더해 최대 15%의 할인으로 제한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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