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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따로 도심 따로 ‘바캉스룩’ 연출법

기사입력 2017.07.12 13:34
휴양지부터 도심 바캉스까지 여름 휴가를 즐기는 방법은 각각이지만 패션에 대한 고민은 한결같다. 휴가지 분위기에 맞는 멋진 바캉스룩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가 소개한 바캉스룩 연출 노하우를 알아보자.
  • 바다 등 자연을 즐기는 휴양지에서는 화려하고 과감하게

    뜨거운 태양 아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휴양지로 떠난다면 과감한 패턴의 바캉스룩에 도전해보자.

    자연을 닮은 플로럴이나 오리엔탈 패턴 등 크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이용하면 밝고 경쾌한 느낌의 리조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단, 과감한 패턴의 셔츠나 블라우스를 선택했다면 하의는 최대한 베이직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해야 한다.

    남성이라면 이국적이고 감각적인 플로럴 패턴이 돋보이는 하와이안 셔츠가 제격이다.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화려한 원색보다는 고급스러운 네이비, 와인 등 짙은 컬러를 선택하면 부담 없이 센스 있는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웰메이드 바캉스룩 화보 컷(인디안)
    ▲ 웰메이드 바캉스룩 화보 컷(인디안)
    남성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은 페일카키, 다크와인, 짙은 네이비 등 고급스러운 컬러감에 트로피컬 패턴을 담은 다양한 하와이안 셔츠를 선보였다. 린넨혼방 또는 써커 조직의 시원한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은 화려한 패턴의 밝은 색 상의를 선택하면 화사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 웰메이드 바캉스룩 화보 컷(데일리스트)
    ▲ 웰메이드 바캉스룩 화보 컷(데일리스트)
    클래식 캐주얼 여성복 데일리스트는 유니크한 오리엔탈 무드의 나염 블라우스를 두 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독특한 패턴으로 휴양지 리조트룩을 위한 패션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도심에서는 린넨 소재 셔츠나 원피스로 세련된 분위기를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휴가로 재충전을 계획 중이라면 심플하고 세련된 시티 바캉스룩에 도전해보자. 일상과 다를 바 없는 분위기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거나 호텔에서 여유를 즐기는 시티 바캉스룩의 핵심은 신경 안 쓴 듯하지만 멋스러운 ‘시크함’과 ‘편안함’이다.

    남성의 경우 린넨 등 청량감을 주는 여름철 대표 소재의 셔츠와 짙은 컬러의 팬츠를 매치하고, 가벼운 샌들을 더해주면 당장 휴가를 떠나도 모자람이 없는 시티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웰메이드 바캉스룩 화보 컷(브루노바피)
    ▲ 웰메이드 바캉스룩 화보 컷(브루노바피)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는 화이트, 핑크, 네이비, 인디고, 헌터그린 등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의 린넨 셔츠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멋진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은 여성이라면,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컬러에 편안함을 갖춘 원피스로 품격 있는 스타일을 완성해보는 것도 좋다.

  • 웰메이드 바캉스룩 화보 컷(데일리스트)
    ▲ 웰메이드 바캉스룩 화보 컷(데일리스트)
    여성복 데일리스트에서는 일상과 휴가를 넘나들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린넨 소재의 원피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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