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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수산물과 즐길거리 많은 '태안군 모항항 해삼축제'

기사입력 2017.06.02 13:55
  • 매년 6월 태안 앞바다 모항항에서는 어민들이 태안 바다에 생명을 불어 넣기위해 해삼 축제가 열린다. 싱싱한 해삼 및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주변에는 만리포 해수욕장, 천리포 수목원 등 둘러볼 곳도 많아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축제다.

    태안군 모항항 해삼축제는 지난 2014년부터 2년 연속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관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축제경제부문 대상을 차지한 인기있는 지역 축제다.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삼 잡기대회, 관광객 노래자랑, 해삼요리 따라잡기, 모항항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볼거리는 물론, 해삼 외에도 태안군이 자랑하는 수산물들을 행사장에서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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