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가 미래의 배우자에게 바라는 덕목으로 남성은 '배려심', 여성은 '책임감'을 각 1위로 꼽았다. 미혼남녀가 꼽은 미래의 배우자 덕목에 대해 알아보자.
-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 미혼남녀 회원을 대상으로 '미래 배우자에게 원하는 덕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배려심'(37%)이 남성 응답자가 꼽는 배우자 덕목 1위로 나타났다. 이어 남성은 '이해심' 28%, '존중' 19%, '책임감' 11% 등을 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반면 여성은 '책임감'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배려심' 29%, '공감대' 22%, '이해심' 15%을 미래의 배우자에게 바라는 덕목으로 꼽았다.
이밖에 '결혼 후 배우자가 함께 해줬으면 하는 것'에 대해서는 남성의 58%가 '취미활동'을 선택했고, 여성의 66%는 '가사활동'이라고 답했다.
- 김경희 tongplus@chosun.com
- 그래픽= 한지현
관련뉴스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