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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투자하는 '그루밍족'은 어떤 화장품을 사용할까?

기사입력 2017.05.16 10:08
자신을 가꾸는 것에 관심이 많아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그루밍족이라고 한다. 최근 그루밍족이 증가하면서 남성에 맞춘 뷰티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피부 속부터 겉까지 깨끗하게 연출하고 여름철 깔끔한 남성으로 거듭날 수 있는 그루밍 필수 뷰티 아이템을 만나보자.
  • 무결점 피부로 업그레이드 'BB 크림'

  • 겟 레디 /  DTRT 제공
    ▲ 겟 레디 / DTRT 제공

    주변 사람들 모두가 부러워할 정도로 깔끔한 피부를 가진 그루밍족은 잡티 하나 없다. 그런 말끔한 피부의 비밀은 바로 비비크림이다.

    자연스러운 피부 보정으로 깨끗한 인상을 완성해주는 남성용 비비 크림 제품이다. 내츄럴톤 색상의 크림 타입으로 적당량을 두드려 바르면 부드러운 텍스처가 본래 피부같이 얇게 마무리되며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준다.

    바르지 않은 듯 가벼운 느낌을 선사해 피부 화장이 부담스러운 남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SPF 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적용해 야외활동이 잦은 남성들이 이 제품 하나만으로 멋과 자외선 차단 두 가지 모두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30ml. 2만 2천 원.

  • 지친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게 '미스트'
  • 퀵 프레쉬 비타 앰플 미스트 / 차앤박 제공
    ▲ 퀵 프레쉬 비타 앰플 미스트 / 차앤박 제공

    환절기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뜨거운 햇볕이 더해져 피부 컨디션은 급격하게 떨어진다. 복합적인 야외 환경에 피부관리가 까다로워지는 시기, 그루밍족의 피부 열기를 내려주고 보습케어까지 완성할 수 있는 미스트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강한 태양열에 지친 피부에 활기를 부여하는 저자극 미스트 제품으로 시원한 자일리톨 성분과 피부 보습 효과가 있는 타우린 성분이 함유돼 피부에 활력을 선사한다. 또한, 피부 영양 공급에 효과적인 비타민 B, C, E 세 가지 성분이 더해져 여름철 소홀해지기 쉬운 스킨케어를 간편하게 돕는다. 100ml. 1만 5천 원.

  • 산뜻한 남성으로 거듭나는 '데오드란트 '
  • QB 데오드란트 크림 / 퀵뷰티 제공
    ▲ QB 데오드란트 크림 / 퀵뷰티 제공

    땀과의 전쟁이 예고되는 날씨에 많은 남성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한결같이 산뜻함을 유지하는 그루밍족에게서 불쾌한 냄새나 땀에 젖은 옷은 용납되지 않는다. 가방 속에 항상 넣어놓고 다니는 데오드란트로 산뜻한 남자로 거듭날 수 있다.

    땀과 체취 발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제품으로 겨드랑이를 비롯해 발, 손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지속력이 우수하고 체취, 모공수렴, 피부컨디셔닝, 보습 등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무향 타입으로 티가 나지 않게 땀 조절이 가능하며, 평소 사용하는 향수와 향이 섞일 우려도 없다. 인공적인 향, 색소, 파라벤, 알루미늄 성분이 없는 4FREE 제품이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6g. 1만 5천 원.

  • 불쾌한 냄새는 없애고 상쾌한 두피 만드는 '샴푸'

  • 스칼프 샴푸 / 우르오스 제공
    ▲ 스칼프 샴푸 / 우르오스 제공
    깔끔한 그루밍족이라면 어깨에 떨어진 하얀 비듬과 기름진 두피는 피해야 할 첫 번째 과제다. 봄철에는 자외선으로 인해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피지가 증가하고 트러블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땀과 피지 등 노폐물이 쌓이면서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이럴 땐 상쾌하고 청결한 두피를 만들 수 있는 저자극성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점도와 색감을 위해 불필요한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물처럼 투명한 액체 타입으로, 구석구석 시원하게 케어해주어 헤어스타일링제 및 피지, 노폐물 제거, 비듬과 가려움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無설페이트, 無실리콘, 無파라벤(6종), 無인공항료, 無인공색소로 사용 시 자극이 적다.  300ml. 1만 9천 8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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