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73%는 상대의 취미에 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미생활도 이성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라는 조사 결과다. 이들이 이성의 취미로 가장 선호하는 것은 여자의 경우 '사진 촬영(37%)'을 남자의 경우 '요리(35%)'로 나타났다. 미혼남녀가 꼽은 호감 가는 이성의 취미를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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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의 73%가 이성의 취미를 보고 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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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가장 선호하는 이성의 취미로는 남자의 경우 '요리'를 35%가 꼽아 가장 많았다. 이어 '가죽공예 등 DIY' 20%, '운동' 18%, '맛집 탐방' 10% 등의 순이었다. 여자의 경우는 '사진촬영'을 37%가 응답해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이어 '운동' 30%, '요리' 24%, '가죽공예 등 DIY' 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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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취미가 비슷한 이성에게 '더 호감이 간다'는 의견도 전체의 87%에 달했다.
-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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