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속 명대사] '청춘연애' "맹세할게. 평생 네 곁에 있을게, 나와 함께 해줘"

기사입력 2017.04.15 07:00
  • 중국에서 2015년에 개봉했던 영화 '청춘연애(原来你还在这里, Originally you also in here)'가 국내 개봉한다. 

  • 영화 '청춘연애' 포스터
    ▲ 영화 '청춘연애' 포스터
    명문 사립 고등학교로 전학 온 평범한 소녀 소운금(유역비 분)은 부잣집 아들에 잘생긴 외모까지 모든 것을 갖춘 인기남 정쟁(크리스 분)과 같은 반이 된다. 

  • 영화 '청춘연애' 스틸컷
    ▲ 영화 '청춘연애' 스틸컷
    어느 날, 철 없는 장난으로 운금을 화나게 한 정쟁은 그녀의 형편 없는 수학 성적을 알고 방과 후 개인 과외를 해주겠다며 화해를 시도한다. 티격태격하다 어느 순간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두 사람. 정쟁은 졸업 파티에서 운금에게 고백하지만 운금은 자신의 처지와 너무 다른 정쟁의 마음을 밀어낸다. 

    "나와 함께 해줘. 
    함께 북경으로 가자. 
    내 곁에 있어줘!"

  • 영화 '청춘연애' 스틸컷
    ▲ 영화 '청춘연애' 스틸컷
  • 영화 '청춘연애' 스틸컷
    ▲ 영화 '청춘연애' 스틸컷
    시간이 흘러 대학생이 되어 재회한 운금과 정쟁. 운금은 마침내 정쟁을 향한 감정을 인정하고 연인이 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운금의 집안 문제로 갈등이 깊어진 두 사람에게 또 다시 이별의 위기가 찾아온다. 

    두 사람은 반짝이던 그 시간을 되찾을 수 있을까?

  • 영화 '청춘연애' 스틸컷
    ▲ 영화 '청춘연애' 스틸컷
    "내 마음 알겠어?"

    "맹세할게. 
    평생 네 곁에 있을게"

    "감정은 참 무자비해"

    사랑하면 주고 받는 수 많은 명대사들이 오고 갈 것 같은 영화 '청춘연애'는 어릴 때의 풋사랑, 그리고 그 풋사랑이 좀 더 성숙한 첫사랑으로, 더 나아가 동반자가 되는 사랑까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은 영화다. 

  • 영화 '청춘연애' 스틸컷
    ▲ 영화 '청춘연애' 스틸컷
    영화 '청춘연애'는 우리에게 익숙한 재벌 남자와 평범한 여인의 만남이지만, 우리가 하는 모든 사랑이 그렇듯이 같은 듯 다른 것이 사랑이기에 로맨스 영화를 보는 묘미는 항상 존재한다. 

    송승헌의 여자 유역비와 엑소의 전 멤버였던 크리스가 주연인 영화 '청춘연애'는 4월 20일 개봉예정이다. 

  • ▲ 영화 '청춘연애' 예고편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