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발하는 꽃과 함께 찾아온 봄. 봄기운을 만끽하기에 트렌치코트만 한 아이템이 있을까? 커리어우먼의 오피스룩부터 상큼 발랄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의 애정 아이템으로 꼽힌다. 유행을 타지 않아 한 번 장만하면 오래 입을 수 있는 장점까지 겸비한 매력 만점 트렌치코트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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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베이지 트렌치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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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스웨이드 소재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트렌치코트. 6만 원대, 은은한 광택감이 있는 더블 버튼 트렌치코트. 5만 원대, 클래식한 디자인의 런던 트렌치코트. 7만 원대 / 스타일 셀러 제공
트렌치코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베이지 컬러는 차분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매년 봄과 가을 가장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트렌치코트는 원피스, 스커트, 팬츠까지 모든 스타일을 쉽게 매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깔끔하게 떨어지는 데님 팬츠에 스텔레토 힐, 앵클 부츠 등을 함께 매치하면 시크한 페미닌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블라우스로 여성스럽게 연출하거나 티셔츠로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하면 각기 다른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트렌치코트에 컬러풀한 슈즈나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착용하거나 발목이 살짝 보이는 9부 기장의 팬츠를 매치하면 좀 더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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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고 러블리한 '핑크 트렌치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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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소매와 허리 벨트 조절로 다양한 코디 가능한 중간 기장의 트렌치코트. 4만 원대, 부드러운 소재로 고급스럽게 흘러내리는 롱기장의 오버핏 트렌치코트. 7만 원대, 소매와 허리 벨트 포인트가 멋스러운 클래식 트렌치코트. 8만 원대 / 스타일 셀러 제공
올봄, 클래식한 베이지 트렌치코트가 지겹다면 봄을 닮아 화사한 핑크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추천한다. 여성스러운 컬러로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매치할 수 있으며 사랑스러운 느낌까지 연출할 수 있다.
오버핏의 트렌치코트는 여러 아이템을 레이어드 할 수 있어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날씨에 제격이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싶을 땐 밝은 톤의 상의를 매치하거나 프릴이나 플라워 패턴의 아이템을 매치하면 된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데이트를 앞두고 있거나 소개팅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핑크 트렌치코트를 착용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