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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이후 처음으로 전세 평균 거주기간이 월세보다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가구별 평균 거주 기간은 8.8년으로 2010년보다 0.9년 증가했다.
주택 거주 기간을 점유 유형별로 살펴보면 자기 집이 12년으로 가장 길었고, 이어 월세 4.3년, 전세가 4.2년으로 월세보다 주택 거주기간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관계자는 "전세 평균 거주 기간이 짧아진 것은 전셋값이 많이 상승해 이사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라며 "집 주인이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하는 경향성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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