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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의 전설 '들국화' 보컬리스트 전인권이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 OST의 첫번째 곡 ‘봄이 온다면’을 불렀다. 이 곡은 Kpop스타에 나왔던 안예은이 오디션 중에 작사 작곡해서 불렀던 곡으로 드라마 ‘역적’의 스토리와 어울리는 가사가 돋보인다.우리에게 봄이 온다면먹구름이 걷히고 해가 드리우면그 날이 온다면 나는 너에게예쁜 빛을 선물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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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권 ‘봄이 온다면’
“우리에게 봄이 온다면” “손을 맞잡고 만세를 불러” “춤을 출꺼야” 등 우리 모두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메세지를 담고 있으며, 전인권 특유의 가창이 어울어진 곡으로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드라마를 더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이 곡은 전인권이 부른 '봄이 온다면'과 안예은이 부른 두 가지 버전으로 나와있다. -
또한, 드라마에서 장옥정으로 등장하는 이하늬도 OST에 참여했다. 국악을 전공한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부른 곡은 ‘길이 어데요’다.우리 가는길그 길이 어데요어둔 하늘 아래로바람이 불어와찾으려해도그댄 보이질 않아우리 길이 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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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늬 ‘길이 어데요’
드라마 '역적'은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다룬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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