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국민 간식 '고구마', 종류도 다양해

기사입력 2017.10.09 07:39
  • 고구마는 영양 간식은 물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사랑받는 국민 간식이다. 농촌진흥청이 고구마에 기능성 성분을 더한 새 품종 고구마 '풍원미', '호감미', '단자미'를 소개했다. 새 품종 고구마 ‘풍원미’, ‘호감미’는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단자미’는 내년 정도에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풍원미
  • 풍원미(사진=농촌진흥청)
    ▲ 풍원미(사진=농촌진흥청)
    풍원미는 항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항산화물질 폴리페놀이 풍부하며, 껍질의 자색 색소에는 항산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 등의 기능성분이 들어있다.


    호감미
  • 호감미(사진=농촌진흥청)
    ▲ 호감미(사진=농촌진흥청)
    호감미에는 항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100g당 9.8mg 들어있고, 찐 고구마의 색은 주황색을 띠며, 육질은 물고구마와 밤고구마의 중간 정도로 맛이 좋다.


    단자미
  • 단자미(사진=농촌진흥청)
    ▲ 단자미(사진=농촌진흥청)
    단자미는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100g당 27.2mg으로 높은 편이며, 당도가 높고 기존의 자색고구마와 달리 쓴맛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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