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기 있는 대세 스타는 그 시기의 대세 브랜드 광고를 통해 알 수 있다. 제품 인지도 상승을 목표로 하는 광고에서 당대 인기스타만큼 효과적인 모델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대별 인기 스타가 달라지듯, 시대별로 대세 스타를 상징하는 광고 분야도 달라졌다. 2000년 '브랜드 아파트'에서 2016년 '모바일 게임'까지 인기 스타의 입증 코드로 알려진 광고 분야는 어떻게 변했을까? 2000년부터 2016년까지 연도별 대세 스타를 상징한 광고 분야와 광고 속 스타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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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권상우가 등장했던 ‘트라이’ 광고를 기억하는 소비자가 아직 많다. 그 이외에도 ‘비너스’는 장진영을 기용했고, ‘비비안’은 김남주, 송혜교, 이수경을 등장시켜 각각 다른 분위기의 세 편의 CF를 선보였다. 2004년은 다른 해보다 더 많은 속옷 브랜드가 CF 속 스타들과 함께 이슈가 되었던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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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권상우 '트라이(쌍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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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 '비비안 슬리밍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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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진영 '비너스 메모리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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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경 '비비안 슬리밍브라'
- 김경희
- 권연수
- 김정아
- 강선경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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