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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의 '크리스마스 에디션' 어떤 제품 있을까?

기사입력 2016.12.05 18:19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패키지·한정판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특별한 모임이 많은 연말을 앞두고 주류업계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기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시기를 놓치면 구할 수 없는 '한정판'이란 희소성을 담은 주류업계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에디션'을 알아보자.
  • 하이트 맥주 겨울 에디션
  • 하이트 맥주 겨울 한정판 제품. /사진=하이트 맥주
    ▲ 하이트 맥주 겨울 한정판 제품. /사진=하이트 맥주
    하이트 맥주가 겨울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초록색 바탕을 배경으로 흰색의 루돌프와 장식용 방울을 배치해 맥주 포장 자체가 작은 크리스마스트리 효과를 내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맥주 캔 제품의 경우 특수 잉크를 사용하여 입체감이 느껴지게 해 차별화 했다.
    삿포로 맥주 '겨울이야기'
  • 삿포르 맥주 겨울 한정판 '겨울이야기
    ▲ 삿포르 맥주 겨울 한정판 '겨울이야기
    삿포로 맥주에서 겨울한정 맥주인 '겨울이야기'를 출시했다. '겨울이야기'는 겨울의 부드러운 공법으로 실현시킨 부드러운 감칠맛과 보리의 은은한 단 맛을 로스팅한 향기로운 비엔나 몰트를 사용하여 맛을 냈다.

    기존 맥주의 알코올 도수 5%보다 1% 높은 6% 도수로 만들어져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진하지만 강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맥주이다. 겨울이야기는 일본에서는 29년째 한국에서는 2년째 소개되는 캔 타입(500ml) 제품으로 한정 판매되고 있다.
    호가든 '유자'
  • 호가든 겨울 한정판 '호가든 유자' / 사진=호가든
    ▲ 호가든 겨울 한정판 '호가든 유자' / 사진=호가든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은 국산 유자 과즙으로 맛을 차별화한 '호가든 유자'를 한정 출시했다. '호가든 유자'는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유자의 향긋하고 상큼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과일 맥주다. '호가든 유자'는 3개월 동안 한정적으로 판매하며, 500ml 캔 제품으로만 출시된다.
    아이싱 자몽 크리스마스 에디션
  • 아이싱 자몽크리스마스 에디션 / 사진=국순당
    ▲ 아이싱 자몽크리스마스 에디션 / 사진=국순당
    국순당은 연말연시를 겨냥한 '아이싱 자몽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아이싱 자몽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새하얀 설원에 펼쳐진 나무 그리고 눈꽃, 루돌프 사슴을 니트의 바느질 느낌으로 표현해 추운 겨울에도 포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싱 자몽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총 6만 캔 한정판으로 이번 시즌에만 판매된다.
    참이슬 크리스마스 에디션
  • 하이트진로 '참이슬' 크리스마스 한정판 / 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참이슬' 크리스마스 한정판 /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소주 브랜드 '참이슬'의 크리스마스 특별 한정판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은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큰 리본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클래식', '참이슬 16.9' 등 세 가지 제품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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