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

애프터를 부르는 소개팅 매너 2위는 '복장', 1위는?

기사입력 2017.11.27 18:14
소개팅 첫 만남 시 가장 피해야 장소 1위는 특정 장소에 상관없이 '여성에게 너무 먼 장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만남의 전문가인 커플매니저가 조언하는 소개팅 기피 장소, 애프터 성공률 높이는 매너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대화 매너를 살펴보자.
  • 소개팅 첫 만남에서 피해야 장소는 '여성에게 너무 먼 장소'로 33.5%의 응답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고깃집' 29.5%, '술집' 13%, 점집 12% 등의 순이었다.
  • 소개팅 애프터 만남에 성공률 높이는 매너로는 '대화 주제 및 태도 문제, 대화 매너)'를 무려 85%가 꼽아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격식을 갖춘 복장 매너' 8.0%, '일정 변경 및 지각에 관한 시간 매너' 4.5% 순이었다.
  • 소개팅 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대화 매너로는 '경청하지 않는 태도'가 34%로 1위에 꼽혔다. 이어 '본인 사연과 자랑만 말하기' 19.5%, '끊임없는 불평불만 말하기' 15%, '과거 연애 얘기, 이별 상처 나누기' 12.5%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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