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별들의 시상식이라 불리는 제37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이번 청룡영화제는 올해로 벌써 다섯 번째 함께하는 김혜수와 유준상이 사회를 맡아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

매회 특별함을 선사하는 김혜수의 레드 카펫 의상은 화려한 드레스 대신 절제미가 돋보이는 턱시도를 착용해 모두의 예상을 뒤집었다. 또한, 본시상식에서는 블랙 수트에 시스루 탑을 이너로 착용한 후 화려한 골드 네크리스를 매치했는데 화려함이 돋보이는 주얼리는 의상과 완벽히 매칭되어 김혜수만의 섹시미와 강렬한 아름다움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