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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4회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의 어린 시절 회고 장면이 순간 시청률 17.38%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부(한석규 분)는 강동주에게 "그렇게 남 탓해봐야 세상 바뀌는 거 아무것도 없다"면서 "정말로 이기고 싶으면 네 실력으로 필요한 사람이 되라. 네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고 충고한다.
이 말을 들은 강동주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억울하게 돌아가신 그때 그 병원에서, 자신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던 부용주 선생이 했던 말과 김사부의 말이 똑같음을 인지한다. 강동주가 어린 시절 '선생님처럼 좋은 의사가 되겠다'며 부용주에게 편지를 써 거대 병원을 찾아갔던 기억을 회상하는 장면이 이날 방송의 최고 1분을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4회 평균 시청률은 전국 기준 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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